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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여성을 위한 건강정보- 비뇨기과편

밑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자궁하수를 의심해보세요. 출산 후 질 안으로 무언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면 여성생식기탈출증 중 하나인 자궁하수를 의심해보는 게 좋습니다. 자궁하수란, 정상위치에서 벗어나 자궁의 일부 혹은 전체가 질을 통해서 밖으로 빠져나오려 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자궁은 골반근육과 인대에 고정 되어 있으나, 출산, 노화 등으로 인해 골반저근이 자궁을 지탱하는 힘이 약화되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내려 오게 됩니다. 자궁의 탈출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로 진행정도가 나뉘게 됩니다. 1도 : 자궁경부의 하단부가 질강 내로 쳐지는 정도. 2도 : 자궁이 질구까지 쳐지는 정도, 평상시 회음부에서 자궁이 보이는 정도. 3도 : 자궁이 질을 빠져나와 회음부 밖으로 노출 되는 정도. 자궁하수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밑빠지는 느.. 더보기
하루만에 요실금 검사와 수술까지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짬을 내어 요실금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진찰부터 수술까지 하루만에 모두 끝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강남유로진여성의원에서는 하루만에 요실금 검사와 수술이 가능합니다. 종종 해외나 지방에서 소문을 듣고 강남유로진여성의원에서 요실금수술을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분들이 먼 곳에서 부담없이 찾아 올 수 있는 이유에는 의료진의 실력도 있지만, 진료시스템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강남유로진여성의원에서는 복압성 요실금으로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의 빠른 치료를 위해 원데이 요실금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요실금수술'이란 하루에 진행되는 요실금수술인데요. 예약하신 분들이 내원하면 프라이버시 요실금검사가 진행되며, 이어 바로 결과를 확인하고 요실금수술이.. 더보기
갱년기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여성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 중 하나가 '폐경'인데요.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마지막 생리를 하고 나서 무월경이 1년간 지속되면 '폐경'이라고 합니다. 여성을 존중하는 마음에 '완경'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폐경 후 평균 4~7년 정도의 기간을 '갱년기'라고 부르며, 이 기간 동안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여성들은 많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신체적 변화 : 안면홍조, 발한, 근육통, 관절통, 골다공증, 질건조증 등 정신적 변화 : 피로감, 우울감, 불안감, 짜증, 분노 등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에 차이가 있으나, 이처럼 많은 변화가 생기는 기간에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갱년기를 여유롭게 보낼 수도 있고 힘들게 보낼 수도 .. 더보기
Q. 성관계 전 항생제를 먹으면 성병을 예방 할 수 있나요? Q. 성관계 전 항생제를 먹으면 성병을 예방 할 수 있나요? A. 성관계 전 항생제 복용으로 성병이 예방 되지 않습니다. 간혹 성관계를 나누는 분들 중에서 성병을 잘못 이해하여 성관계 전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복용하면 균이 침투해도 바로 소멸 되어 성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실제로 항생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닐 뿐더러 자칫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혹시라도 감염질환 발생 시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거나,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성병은 임질, 매독, 클라미디아 감염증, 트리코모나스 감염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 우리가 아는 것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더불어 원인이 되는 균과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과 처방되는 항생제의 종류도 다릅니다... 더보기
Q. 여성들은 몇 살까지 성욕을 느낄까요? Q. 여성들은 몇 살까지 성욕을 느낄까요? A. 여성의 성욕은 [여성의 질 변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성들은 몇 살까지 성욕을 느낄까요?' 부부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인데요. 남녀 무관하게 섹스는 젊은 부부의 것이고 중년이 되면 잠자리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여성의 몸은 노화를 겪으면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게 되고 그러다 폐경이 오면 자연스럽게 성감이 떨어질거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성의 성욕은 폐경이 왔다고 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줄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성욕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임신에 대한 걱정과 생리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지면서 좀 더 자유롭고 적극적인 성.. 더보기
과민성방광염의 치료법은?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번 정도 화장실에 가시나요? 하루 중 보통 깨어 있는 시간을 16시간으로 볼 때 2시간에 한번 화장실을 가는 게 일반적이며, 8번 이상 소변을 보러 간다면 이를 '빈뇨'라고 합니다. 물론, 하루 중 섭취하는 물의 양에 따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달라지겠지만,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소변이 마렵고, 낯선 곳에 갔을 때 화장실 위치를 먼저 파악하거나, 극장이나 영화관처럼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 경우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야 마음이 편하다면 '과민성방광염'이 의심됩니다. 방광이 예민해지면 수축력이 강해지는데요. 일반적인 방광과 달라 오줌이 다 차기도 전에 뇌에게 '소변이 찾다'는 신호를 보내고 뇌는 방광에게 '소변을 내보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때 방광근육이 튼튼해지면 뇌가 신호를 보.. 더보기
Q. 여자도 사정을 하나요? Q. 여성도 남성처럼 사정을 하나요? A. 그건 여자사정 입니다. 여성도 남성처럼 흥분 시 사정을 합니다. 여성의 사정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요도사정'과 '질사정'이 있습니다. 요도사정은 성행위 시 요도 주변의 신경자극에 의해 요도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단순히 소변이 배출 되는 것을 말하며(이는 극히 드문 현상입니다.) 질사정은 질근육이 수분과 애액이 배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같은 여성의 사정은 개인마다 분비량과 분비상황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사정액의 형태도 남자와 다릅니다. 남성의 사정액은 끈적거리고 배꽃 향기가 나지만, 여성의 애액은 묽고 향이 다릅니다. 간혹 성관계 시 나오는 맑고 묽은 액을 소변으로 오인하여 수치감, 부끄러움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액체가 소변인지, 여성의 사정액인지.. 더보기
여름철 질염 예방하는 방법은?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에 체온이 높아지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 때문에 몸 안의 습도도 높아지는데요. 이 같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여성질환 중 하나인 '질염'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질염'은 질 내 유익한 바이러스보다 유해한 바이러스의 수가 증가하면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여름철, 더운 날씨에 체력이 약해지고 외음부에 습기가 많아지면서 질염의 발생률이 높아져, '질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건강을 위해 여름철 질염 예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물놀이 후 철저한 위생관리하기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으로 물놀이를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수가 이용하는 물인만큼, 각종 바이러스로부터의 노출이 쉬워지고요. 젖은 옷을 장.. 더보기
Q. 애무 시 성감이 약한데 문제가 있는 걸까요? Q. 파트너가 애무 해줄 때 성감을 느끼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걸까요? A. 음핵의 모양에 따라 애무 시 성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서로의 몸을 보여주는 성문화에 따라 파트너끼리 전희 애무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때 남성이 여성의 회음부에 키스를 해도 성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느끼더라도 약한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혹시 자신의 감각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하실 텐데요. 혹시 '음핵'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음핵이란? 여성 회음부 중 한 부분으로, 회음부 상부, 소움순 사이에 위치해 했는데요. 이 곳은 여성의 발기기관으로 여성 몸에서 가장 예민한 곳으로 성관계 시 쾌감을 위해 존재 하는 곳입니다. 다른 명칭으로 '클리토리스'라고 불립니다. 음핵은 질 내 있는 spot 못지 않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