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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여성을 위한 건강정보- 비뇨기과편

요실금 자가진단으로 치료방법 예측 할 수 있다?! 요실금치료를 위해 내원하게 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어떤 상황 속에서 소변이 새고 어느 정도 새는지 그리고 가족력, 일상생활 습관 등에 대해서 다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이지만 그리고 앞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의사여도 '소변이 새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민망함' '부끄러움'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내원을 하기 전에 간단한 요실금 자가진단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와 치료방법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요실금자가진단이란, 스스로 여러 문항들에 답변을 함으로써, 현재 가지고 있는 요실금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표를 말합니다. ▲ 요실금 자가진단 하기, 위 이미지 클릭! ▲ 요실금 있다고 해서 무조건.. 더보기
야간뇨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까요? 자던 도중 깨어나 볼 일을 보는 경우가 많으신가요? 잠을 자던 도중 깨서 배뇨하는 증상을 '야간뇨'라고 하는데요.그 횟수가 많다면 그때는 ‘야간다뇨’ 라고 합니다. 어릴 때 생기는 야간뇨는 일시적이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야간뇨가 있다면 그때는 배뇨기계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시는 게 좋습니다. 야간뇨 자체가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로와 무기력증을 가져오게 되죠. 피로감이 누적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야간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매우 필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것이 취침 전 수분섭취를 줄이는 겁니다. 그리고 방광신경을 예민하게 만드는 음료인 녹차, 커피, 탄산음료, 술 등의 섭취를 줄여줘야.. 더보기
요실금수술 흔적 걱정 마세요! 뜀뛰기, 재채기, 달리기만 해도 새어 나오는 소변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신가요? 복압성요실금은 손상된 골반근육이 요도를 제대로 조여주지 못해 생기기 때문에 그 힘을 대신해주는 의료용테이프를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하죠. 수술이 주는 심리적 불안감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통증과 입원기간도 걱정되지만 또 다른 하나는 회복 후에도 수술했던 흔적이 남지 않을까 일겁니다. 요실금은 '소변'이라는 단어가 주는 불결함 때문에 타인에게 말하기 민망한 질환 중 하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고 참는 분이 계실 정도죠. 그리고 치료를 받고 나서도 타인이 모르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미니슬링이라면 수술흔적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미니슬링은 요실금수술 절개방법 중 하나인데요. 의.. 더보기
절박뇨는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절박뇨. 절박(切迫)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배뇨욕구를 급하게 느끼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기도 힘들어지게 되는 질환입니다.절박뇨 자체가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갑작스럽게 마려운 소변 때문에 일상생활 및 성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죠. 심한 경우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받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절박뇨는 왜 생기는 걸까요? 절박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질적 이상 (방광염, 방광결석, 당뇨, 방광종양, 불완전방광, 만성방광염) 등이 있을 경우 소변이 급하게 마렵고 참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 없이 방광신경이 예민하면 생기는 과민성방광증후군도 절박뇨를 만들죠. 많은 분들이 기질적 이상보다는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절박뇨를 겪고.. 더보기
성경험이 없어도 질염에 걸릴 수 있나요? 질에 생기는 염증을 질염이라고 합니다. 이 질염에 걸리면 질 안이 몹시 가렵거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분비물 역시 치즈처럼 찐득찐득한 형태가 있는가 하면 하얀 두부를 으깬 상태로 나올 수 있어 일상생활시에 극심한 불쾌함을 초래하는 질환이죠. 그렇기에 이 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오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대부분 질염을 참다참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쯤에 찾아오시게 됩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염증 상태가 심한 경우가 대다수이고요. 아무래도 질염이라는 질 안의 질환이 무분별한 성경험이나 비위생적인 성경험에 의해 걸린다는 선입견 때문에 병원 방문을 참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질염은 성경험 없이도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여성의 질 .. 더보기
여성도 사정을 할까요? ‘여성도 사정을 한다’라는 말에 대해 동의 하시나요?각종 대중매체에서 여성이 사정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제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여성 분들께 ‘나는 사정을 하지 않으니, 사정만큼의 황홀한 오르가즘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질문을 받는데요. 정확히 말씀 드리면, 여자도 남성처럼 사정을 할 수 있는 신체구조를 갖고 태어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그 구조의 차이에 따라 오르가즘을 느끼면 사정에 도달할 수 있는 여성과, 오르가즘을 느껴도 사정에 도달할 수 없는 여성으로 나눠지는 것 뿐이죠.그렇다면 제가 말하는 여성의 사정기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바로 요도구 입니다. 여성의 사정액은 질액과는 다릅니다. 그렇기에 질에서 나오지 않고요도구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사정액의 형태를 설명.. 더보기
요실금 있을때 같이 살펴볼 질환은? 출산을 경험한 여성분들 중에서 재채기, 뜀뛰기, 무거운 물건들기와 같은 동작을 하기 두렵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이유는 갑자기 새어 나오는 소변 때문이죠. 이처럼 사소한 동작에도 소변이 새는 이유는 아랫배가 방광을 누르기 때문인데요. 사실 우리의 방광은 늘 복압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때마다 방광이 눌리게 되고 요도가 조금 벌어지게 되는데요. 골반근육이 튼튼하다면 이런 방광의 눌림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방광이 눌릴 때마다 쉽게 요도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아기머리가 나오는 과정에서 골반이 벌어지면서 골반근육이 파열되기 때문 입니다. 튼튼하게 요도를 조여줘야하는 골반근육이 손상이 생기면서 예전과 다르게, 방광이 눌릴 때 마다 요도를 .. 더보기
과민성방광증후군과 방광염의 차이를 아시나요? '과민성방광증후군' 그리고 '방광염' 두 가지 모두 방광에서 생기는 비뇨기계 문제를 말하는데요.많은 분들이 비슷한 이름만큼 비슷한 증상 때문에 헷갈려 하시죠.그러다보니 그저 참거나 적절한 치료방법을 못찾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건강한 배뇨습관을 위해'과민성방광증후군' & '방광염'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질환의 경계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발생원인인데요. 방광 내 기질적 이상없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워지는 질환을'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 합니다.주로 예민해진 방광신경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방광의 움직임을 과도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삼가해주는게 치료방법이 될 수 있죠.예를 들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 줄이기, 스트레스 줄이기, 피로풀기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있을.. 더보기
Q. 냉이 나올 때 패드사용 괜찮을까요?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냉'이라고 하는데요.냉은 질이 나쁜 물질을 내보내기 위해서 즉, 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드는 분비물이죠.냉은 질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도 만들어지지만,여성호르몬 분비양에 따라 생리주기에 따라 그리고 체내 면역력에 따라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갑자기 많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적어질 수도 있죠. 아무리 변화무쌍한 냉의 양이라지만팬티를 적실 정도로 많은 양이 나오게 된다면,당혹스러움과 함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기게 되는데요. 일단 냉분비가 많아지면 냉이 속옷을 적지시 않도록 팬티라이너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만약 냉의 양이 늘어나 팬티라이너 사용이 필요하다면,자주자주 갈아주시는 게 좋습니다.그 이유는 질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질이 나쁜 균과 힘있게 싸우기 위해서는통풍이 매우.. 더보기
질 안의 성감대 지스팟을 아시나요? 여러분은 성관계시 언제 오르가즘을 느끼시나요? 성생활에 있어 여성의 축복중 하나는, 남성은 사정이라는 한번의 오르가즘에 있어서 성관계를 마무리해야 하지만, 여성의 경우 오르가즘을 느꼈다해도 성관계에 있어서 또 한번, 혹은 두번 이상 오르가즘의 황홀경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려면, 나의 몸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성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성분들이 실제로 잘 모르시지만, 질 안에서 숨어서 오르가즘의 극치의 기회를 드릴 기회를 엿보고 있는 성감대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스팟입니다. 아무래도 외음부 특성상 지스팟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질 안에 또 다른 성감대가 숨어져있는 줄은 모르셨을 확률이 큰데요. 지스팟은 질 안 윗쪽 벽에 있는 성감포인트중 하나죠. 손가락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