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잠자리를 가지기 전 여러분들은 어떤 단계(?)를 거치나요?
각자 샤워하고 침대 안에 들어간 후
입술에 키스, 가슴에 손 그리고 본격적인 잠자리...
늘 비슷한 순서에 변화 없는 스킨십은 부부관계에 좋지 않은데요.
섹스 전 행동에 작은 변화만 줘도 몸이 달아오르는 온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본격적으로 성관계를 가질 떄 쾌감의 차원도 달라지게 되죠.
아마 성생활에 변화를 주어 좀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행복한 섹스를 위해서는, 서로의 몸이 달아오르게 하는 게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더 황홀하고 행복한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흥분도를 올려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섹스 전 뇌를 뜨겁게 만들어라.
몸이 뜨거워지기 전에 뇌를 뜨겁게 만드는 게 좋은데요.
뇌를 어떻게 핫하게 만드냐고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야한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남편이 퇴근하기 전 핸드폰으로 팬티, 망사스타킹, 섹시한 슬립 등을 사진 찍어 보내는 것부터
침대 위에서 원하는 체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까지...
19금 대화와 생각으로 뇌가 야해지면,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게 됩니다.
2. 여유를 가져라.
어떤 연구에서 남녀의 몸이 뜨거워지는데 남성은 약 11분, 여자는 약 12분이 걸린다고 하네요.
최소 10분 이상은 지나야 몸이 뜨거워 질 수 있으니,
너무 급하게 애무하지 말고 서서히 부드럽게 서로의 몸을 예뼈해주세요.
3. 다양한 방법으로 키스하자
키스방법만 달라져도 몸이 더 핫해질 수 있는데요.
진공청소기처럼 혀를 빨아들이는 키스부터 장난스럽게 입술을 깨무는 키스까지...
그리고 좀 더 은밀한 곳까지 다가가는 키스까지...
남자들은 키스패턴이 조금만 바뀌어도 그곳이 움찔움찔해진다고 합니다.
4. 가볍게 스트레칭하자
섹스 전 가벼운 운동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서 흥분도를 높여줍니다.
잠자리 직전 운동은 몸이 오르가즘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신경계를 활성화 시켜주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운동 후 땀이 났다고 해서 샤워를 하면 안됩니다.
샤워는 오히려 우리 몸을 나른하게 만들기 때문에, 열심히 올린 흥분감이 한 순간에 낮아질 수 있죠.
이처럼 사소해보이는 작은 변화가 몸의 온도와 속도에 변화를 준다니 놀라운데요.
더 즐겁고 더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섹스 전 흥분도를 높여주는 게 좋으니,
오늘은 남편이 오기 전 야한 문자로 자극하세요.
그리고 본격적인 섹스 전에 가벼운 운동과 다양한 키스로 몸의 온도를 올린 후,
오르가즘과가까워지도록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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