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알아야 할 남편의 섹스심리

아내가 알아야 할 남편의 섹스심리

요즘 남편과의 잠자리는 어떠신가요?

오랜 시간 함게 하다보니, 설렘보단 익숙함 그리고 때론 권태감도 느껴지시나요?

시들해진 부부관계 회복의 첫걸음은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가는 건데요.

배우자의 성에 대한 생각을 알아간다면, 아무래도 성.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소홀해진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여성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남편의 섹스심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갑작스레 섹스를 요구하는 남편의 심리

갑작스레 섹스를 조르는 남편이 얄미운 적이 있으신가요? 아내에게 섹스를 요구할 때 남편의 속마음에는 '위로 받고 싶다'가 담겨 있는데요.

그동안 대한민국 남자들은 상처, 두려움, 걱정 등의 나약한 감정은 표현하는 게 아니라고 배워 왔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속마음을 억눌르며 살아오게 되죠. 

그러다보니 이런 감정적 에너지를 섹스로 발산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데요.

남편은 위로 받고 싶다는 표현을 섹스조르기를 통해서 대신하여 표현하는 거랍니다. 그런 남편이 얄밉고 서운할 때도 많겠지만, 가끔은 먼저 다가가 뜨거운 위로를 전해주세요.

2. 섹스 후 드러눕는 남편의 심리

여자들이 성관계에서 제일 서운한 게 섹스 후 드러눕는 남편의 모습인데요.

아내들은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되죠.

하지만, 남자들은 그때 별 다른 감정이 없습니다. 사랑이 식은 것도 아니고요.

그저... 에너지를 발산하다보니... 휴식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잠시 동안 남편이 휴식을 취하고 나면 그 뒤에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3. 요부를 원하는 남편의 심리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낮에는 현모양처 밤에는 요부' 이런 말이 단순한 농담이 아닙니다. 

남편은 요부 같은 아내를 원하는데요. 먼저 리드하고 적극적으로 쾌감을 표현해주는 아내를 볼 때 사랑을 느끼고, 평상시에도 순종적으로 말을 잘 듣고 싶어지게 된답니다.

아내의 적극적인 섹스는 남자에게 있어서 사랑의 표현입니다. 매일 밤 뜨거운 사랑을 받는 남자는 절대 딴 여자에게 한 눈 팔기 어렵죠. 

4. 아내의 만족감을 신경쓰는 남편의 심리

남자들도 섹스시 아내의 만족감에 엄청 신경이 쓰입니다.

혹시 뱃살이 출렁거려 성감이 떨어지진 않았을 지, 페니스 크기가 줄어들지는 않았을 지 여자못지 않게 신체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곤 하죠.

성기능이 약해져서 아내가 예전처럼 느끼지 못하는지 표정을 살핀답니다.

남편의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방법은 짜릿한 쾌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거예요.

표현 없는 아내를 볼때 자신감이 떨어지는 남자는 점점 성기능이 약해질 수 밖에 없으니, 숨기지 말고 남편이 전해주는 아찔한 성감을 표현하고 칭찬해주세요.

남편의 속마음을 알면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는데요.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서로 배려하고 서로의 속마음에 귀기울일 때 만족스러운 성생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