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외음부 애무는 비위생적인가요?
A. 위생관리만 잘 되어 있다면, 성생활에 활력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외음부 관리가 된 상태서 동일 파트너와의 애무는 위생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행복한 성생활을 위해 애무 및 오럴섹스를 적극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섹스 패턴을 바꿈으로 인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고, 본격적인 성관계 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죠.
더군다나 여성의 외음부에는 성감포인트 중 하나인 음핵이 존재하는데요.
애무로 음핵이 자극받게 되면, 여성의 흥분감은 점점 높아지게 되고 오르가즘을 느낄 확률도 높아지게 되죠 .
문제는 외음부 위생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의 애무인데요.
꾸불꾸불한 음모 사이에 이물질 혹은 분비물이 끼어 있다가 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이 번식할 경우, 여성의 외음부에는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죠. 이 염증균이 질로 들어가면 질염이 생기기도 하고요.
질염은 성기로만 전염되지 않는데요. 임균, 클라미디아 감염은 성기뿐만 아니라 구강이나 목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외음부에 상처, 피부질환있다면, 애무를 받기 어려워요.
위생도 위생이지만, 미용상으로도 아무래도 검고 칙칙하고 꾸불꾸불한 음모가 많은 상태에선 애무가 쉽지 않겠죠?
이 고민의 해결법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외음부 제모인데요.
요즘, 애무는 뜨거운 사랑을 위한 필수코스 중 하나죠.
애무로 열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평소 제모 & 외음부 미백을 통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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