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시간이 지난 영화인데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아시나요?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여자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요.
마법 같은 힘을 통해 남주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 속 남자의 능력을 부러워 할 텐데요.
속마음을 읽고 싶은 상황이 많겠지만...
직접 대놓고 묻지 못하고 눈빛을 읽어야 할 때는 아마 섹스 할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들은 섹스 할 때 어떤 생각을 하는 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표정으로 알기 힘든 남자의 속마음...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1. '뱃살이 늘어났나? 페니스가 작아졌나?'
남자들도 여자 못지 않게 몸매를 신경 씁니다.
뱃살, 허리살, 옆구리살 등등 나날이 늘어나는 살을 신경쓰고 있죠.
행여 러브핸들이 너무 두툽하여 환상이 깨지진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은 남녀가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곳의 크기!
하루 아침에 사이즈가 달라지지 않을텐데도 어제보단 커지지 않았을까?
반대로 어제보다 작아지지 않았을까 소심한 걱정을 하기도 한답니다.
2. '네가 날 지배해줘'
'당신에게 순한 양이 되고 싶습니다. 오늟은 그대가 여우가 되어주세요'
남자들은 주문을 외우듯 도발적인 당신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먼저 적극적으로 옷을 벗기고 키스를 퍼부어줄 수 있는 화끈한 아내를 기다리고 있죠.
우리나라는 '내숭' '조신'이라는 단어와 너무 친한데요.
남자들은 여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목석 같은 뻣뻣함보다는 도발적인 모습을 원한답니다.
3.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줘'
새로운 곳의 애무, 새로운 체위 색다른 느낌을 위해 변화무쌍하게 노력하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남자는 자신만의 짜릿함을 위해 변화를 주는 게 아닙니다. 여자도 황홀해 하길 바라고 있죠.
남자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마다 칭찬해주세요.
여자가 남자만큼 섹스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느낄 때 남자들은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섹스할 때 칭찬은 남자에겐 '사랑해'와 같은 단어에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잖아요.
단순히 혼자 좋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게 아니니... 침대 위에 그를 칭찬해주고 춤추게 해주세요.
4. '예쁘게 꾸며줘'
남자들은 향기를 가진 여자, 속옷을 챙겨 입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촌스러운 속옷과 땀냄새는 남자의 성욕을 떨어뜨리죠.
몸매가 아무리 이뻐도 꾸미지 않는 여자를 보면 섭섭한 마음이 들어오고 성욕은 달아나게 된다는데요.
편안함 보다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는 꾸밈을 원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날은 특별하게 그리고 평소에도 최소한 평밤하겐 입어줘야 남자로서의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침대 위 중요한 그 순간! 남자들의 생각을 살짝 엿보았는데요.
같은 침대에 누워있지만 미쳐 알아주지 못했던 남자의 마음... 이제 알았으니,
남자의 자존감과 행복한 잠자리를 위해 도발과 칭찬이 듬뿍 담긴 여자로 변신해 보는 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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