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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W.M 이야기

질방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건 잠자리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소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잠자리였습니다. 그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요…

'뿡뿡' 은밀한 그곳에서 시작된 소리는 결국 쓴웃음을 시작으로 빨리 관계를 마무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에 없던 소리였습니다. 언제서부턴가 남성이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질 안에서 '뿡뿡'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죠. 자세를 바꿔보고 힘을 더 주어보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소리, 마치 방귀소리처럼 들려 사람들은 그 소리를 '질방귀'라고 불렀습니다.'



질방귀를 경험하는 여성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느냐 얼마나 자주 생기느냐에는 차이가 있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들이라면 고민하게 되는 문제죠.


그렇다면 질방귀는 왜 생기는 걸까요?


외국에서는 질방귀를 '버자이너 윈드 vagina wind'라고 하는데요. 이 단어에 힌트가 있습니다. 바로, '바람' 때문인데요. 



질과 페니스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 바람이 드나들면서 '뿡뿡'소리가 나게 되죠. 물론, 젊은 여성의 질 안에도 공기가 드나듭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젊은 여성의 질벽은 오톨도톨하게 주름이 잡혀 있습니다. 그러면서 페니스와 함께 질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주름 사이사이에 갇히게 되죠.


문제는... 점점 질강(질의 공간)이 넓어지기 시작하면서인데요. 일반적으로 질방귀의 시작은 질의 이완에서 비롯됩니다. 여성의 질은 출산을 겪으면서 점점 폭이 넓어집니다. 여기에 노화로 인해 근육의 탄력성이 약해지게 되죠.


출산을 하고 노화로 피부와 근력의 탄성이 약해지면 오돌토돌했던 질주름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공기가 갇힐 공간이 줄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죠. 여기에 또 다른 문제는 질이 페니스를 수축하는 근력이 약해진다는 겁니다.



우리의 신체는 나이를 먹을수록 물건을 잡거나 드는 힘이 약해집니다. 이는 깊숙한 곳의 근육도 마찬가지죠. 관계시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질피부와 페니스가 가깝게 밀착해야 되지만, 마음과 다르게 멀어지죠. 그게 심한 경우 부부 사이까지도 멀어지게 되죠.


그렇다면 '질방귀' 사라지게 할 순 없는 걸까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체위를 바꿔보는 겁니다. 가능한 질과 페니스가 밀착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는 거죠. 다음으로 질근육의 수축성이 강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케겔운동을 해주는 거죠. 하지만... 이런 것들로는 이미 변해버린 질의 형태를 되돌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엔 의술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겁니다.



민망함, 부끄러움을 부르는 섹스 방해꾼, 질방귀. 가벼운 정도야 웃음으로 넘길 수 있지만, 

전에 없던 소리 때문에 섹스의 흥을 깰 정도라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알고 싶은 이야기, 풀고 싶었던 궁금증을 전해줄거니까요. 



속 깊은 고민을 해결해줄 곳! 유로진이 여러분들이 궁금한 질방귀 개선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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