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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알쓸성잡

‘섹스’를 하면 남녀의 몸이 건강하게 변한다?!


활발한 성생활은 지친 마음에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몸까지 튼튼하게 만든다는데요.


과도한 업무로 인해 운동할 시간은 없고

스트레스만 쌓여간다면...

섹스로 건강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왜 섹스를 하면 몸이 건강해지는 게 궁금하실 텐데요. 

그 비밀은 성관계시 분비량이 늘어나는 호르몬에 있습니다.



주기적인 성관계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강화'시켜주는데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원활한 분비는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관계를 가질 때 아무래도 팔과 다리의 근력이 강할수록 다양한 체위를 시도할 수 있겠죠.

정기적인 성관계는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완만한 성격으로 변화를 유도합니다.
72시간 간격으로 강한 성욕을 느끼는 남성이 제대로 성적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면, 초초, 불안, 짜증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기 때문이죠.


더불어, 주기적인 성관계는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지켜주는데요.

정기적인 사정은 음경내부와 전립선에 방치된 노폐물과 균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립선 질환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고환 안에 있던 정자들이 배출되고 새로운 정자가 반복적으로 생성되면, 

나이가 들어서도 성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인 성관계는 여성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출량을 늘리기 때문이죠.

에스트로겐 영향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게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혈색도 좋아져 아름답게 보이게 됩니다.

'사랑하면 예뻐진다'라는 말이 빈말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여성생식기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데요.

정기적인 섹스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면 생리통 완화, 질건조증 & 질염 예방 등의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더불어 근력까지 강해지면서 골다공증 예방효과도 얻을 수 있죠.




사랑하는 사람과 체온을 나누다 보면 엔도르핀과 도파민 분비가 많아지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강해지는데요.

건강한 정신에서 건강한 몸이 나온다는 말 잘 알고 계시죠?

우리가 즐거움을 느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혈액 속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과 같은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섹스는 단순히 정신적 쾌감만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몸 건강을 위해서도 정기적인 섹스가 필요한데요. 

그러니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랑하고 싶다면, 주기적인 성생활을 유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