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신혼 6개월이 지나면 고민합니다. 아내도 자신처럼 밤에 섹스를 원하는지 그리고 즐거워하고 있는지를요. 마지못해 자신의 성욕을 풀어주기 위해, 그냥 부부니깐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하죠.
요즘은 섹스에 대해 평가(?)를 하고 고민을 나누는 부부들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서로의 잠자리에 대해 솔직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먼저 남자의 속마음을 미리 알고 맞춰주면 어떨까요? 아마 여성의 작은 노력에도 남자들은 큰 행복을 느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남자가 침대 위에서 여자에게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남자의 속마음을 읽어보세요~
첫 번째는 유혹해주기입니다.
휴대폰의 백그라운드 어플처럼 365일 '섹스'를 생각하는 남자지만... 그래도 몇 번은 남자보단 여자가 먼저 도발해주길 바라는데요. 자신을 유혹해주는 여자를 볼 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매력 있는 남성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데요. 여자의 입장에서 먼저 유혹하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면 직접적인 단어 대신 몇 가지 신호를 응용해보세요. 샤워할 때 목욕탕 문을 살짝 열고 바디클렌저 향을 풍기거나 평소와 다른 야한 속옷을 입어보세요. 그리고 키스도 입술에서 목 그리고 가슴으로 과감하게 해보세요. 이런 여자의 도발에 남자는 행복감 넘치는 흥분으로 중심이 곤두설거에요.
두 번째는 다양한 체위 도전하기입니다.
늘 같은 자세는 비슷한 쾌감을 주게 되는데요. 에로영화처럼 다이내믹한 체위가 아니어도 평소와 다르게 한 개 정도 색다른 포즈를 도전해보길 원합니다. 앞. 뒤. 좌. 우 페니스가 360도 구석구석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다양한 체위가 필요하죠. 작은 변화가 큰 쾌감을 만들 수 있죠.
세 번째는 성감대 알려주기입니다.
남자들은 궁금합니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지요. 그냥 단순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거 말고 여자를 흥분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원하죠. 아마 여성들도 자신의 어느 곳이 성감대인지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쉽게 표현하지 못할 뿐이죠. 그렇지만 이젠 남자들이 좀 더 자신감 있게 노력(?) 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어디 어디 여기 여기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 신음소리를 좀 더 크게 내뱉어보세요. 곰처럼 둔한 남자가 아니라면 눈치채고 열과성의를 다해 집중적으로 자극해줄 거예요.
네 번째 섹스에 집중하기입니다.
섹스를 하는 동안 일상생활에 대한 대화는 하지 말아 주세요. 침대 위에서 몸을 맞닿는 순간만큼은 서로의 체온을 서로의 피붓결을 서로의 움직임에만 집중해주세요. 갑자기 쏟아지는 일상의 고민과 잔소리는 뻣뻣했던 그것마저 축~ 늘어지게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게 집중하는건데요.
남녀 모두 행복한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하죠. 그런 점에서 섹스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소중한데요. 섹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부부일수록 관계유지가 좋다고 하니, 오늘 전해드린 남자들의 속마음을 참고삼아 남편이 원하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성생활을 이야기해보세요~
'지난 이야기 > 알쓸성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운 피부를 갖고 싶다면 섹스를 하라~ (0) | 2017.05.22 |
---|---|
침대를 벗어나 아찔하게 섹스하는 방법은? (0) | 2017.05.17 |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섹스~ (0) | 2017.05.01 |
섹스리스 부부을 위한 성생활 변화! (0) | 2017.04.26 |
남자들이 모닝섹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0) | 2017.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