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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 파트너가 성병에 걸렸는데, 바람이 난 걸까요? A. 성병은 성관계로만 걸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파트너가 바람이 났다고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성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있는데요. 성병은 성관계로만 전염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중목욕탕, 공중화장실에서도 성병이 전염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같이 사용하는 수건으로도 전염 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가능성 있는 일입니다. 성병은 흔히 말하는 '문란한'사람들만 걸리는 게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도, 은행원도, 대학생도 심지어 의사들도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성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성병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요도염, 질염 외에도 헤르페스, 클라미디아, 매독, 에이즈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흔하게 걸리는 성병에 대해서 우리는 왜 모르고 있는 걸까요? 걸린.. 더보기
강남유로진여성의원의 프라이버시 요실금 시스템 #2 강남유로진여성의원의 프라이버시 요실금 시스템 소개 - 두 번째 이야기 '요실금'은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내원률이 낮은데요. 그 이유는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부르는 검사 과정 때문입니다. 의사의 성별보단 여성을 배려하는 시스템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강남유로진여성의원에서는 여성들이 마음 편하게 내원 하실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여러 가지 프라이버시 요실금 시스템 중 첫 번째로 조도를 낮춘 요역동학 검사실을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는데요. ☆ 프라이버시 조도조절 시스템 다시 보기 http://ugyn.tistory.com/1 ☆ 오늘은 두 번째로 앉아서 검사 받은 시스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실금 검사를 함에 있어서 앉아서 검사 받는 시스템이 왜 특별한 걸까요? 이유는.. 더보기
성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처녀막에 대한 오해와 진실 누구나 한 번 쯤 들어 본 속설 '남녀가 성관계를 가질 때 여성이 첫 경험이라면 처녀막이 파열되어 피가 난다.' 과연 이 말이 100% 사실일까요? '처녀막'이라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처녀막의 유무는 성관계 유무의 판가름치가 되는데요. 처녀막은 해부학적으론 기능이 없으며 단지 순결을 중요시하는 한국사회에서 처녀성의 상징으로 믿어 오고 있습니다. 이런 남성들의 잘못 된 상식 때문에 '첫날 밤의 혈흔 = 순결'이라는 인식 때문에 억울하게 마음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이 있는데요. 첫날 밤 성관계 시 혈흔의 유무를 두고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기도 하고 그 의심이 커져 이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점이 안타까워 남성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성관계 시 혈흔이 없다고 해서 성경험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