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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W.M 이야기

소음순을 조각작품 다루듯이 아름답게 만든다?!

 

 

소음순 성형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한 이야기 입니다.

 

“나이 들 수록 외음부에서 쾌쾌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특히 소음순 피부가 주글주글 주름지고 쳐지고..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자꾸만 자신감이 떨어지고 잠자리할 때 남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네요.

소음순성형으로 모양을 예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악취도 개선되면 좋겠고요.”

 

 

여성의 외음부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소음순. 꽃잎, 초승달, 입술 등이 이를 상징하는 것들인데요. 선천적이거나 노화로 인한 원인도 존재하지만, 소음순 피부는 매우 얇고 연약하여 변형에 취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잦은 마찰에도 늘어지거나 비대칭이 될 수 있죠. 여기에 빛깔 또한 거뭇거뭇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레깅스, 스키니 팬츠, 생리대 착용,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이 소음순 피부에 잦은 마찰을 일으키는 주 요인인데요. 변형된 소음순은 외관상으로도 보기에 좋지 않지만 이물질과 각종 분비물이 늘어진 소음순 사이로 끼기 쉽습니다. 이는 곧 세균 번식으로 악취를 발생시키게 되죠.

 

이와 같은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소음순성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음순성형은 소음순의 변형되고 변색된 부위를 제거하여 이상적인 형태로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소음순은 가뜩이나 예민하고 연약한 부위라 무턱대고 수술을 진행해서는 흉터가 남거나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소음순성형은 빠른 수술 시간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결코 좋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수술 전 환자의 피부 상태와 변형, 변색 정도를 꼼꼼하고 정확히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소음순 미세조각술이라고도 하는데요. 소음순의 변형, 변색된 피부를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조각 작품 다루듯이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조금씩 좌우 대칭을 번갈아가며 맞추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더불어, 소음순 미세조각술은 단순히 변형된 소음순 피부를 제거해버리는 것이 아닌, 소음순 주변 조직인 대음순, 음핵 등과의 조화로움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부분만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더라도 섬세하고 미세하게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염려 또한 줄일 수 있죠.

소음순 미세조각술 후 외음부 미 향상으로 성생활에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위생 문제 또한 개선되어 악취로 인해 느끼던 고통과 불편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소음순 미세조각술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미세조각 소음순성형 자세히 알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