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모르는 사이 찔끔찔끔 소변이 새는 증상인 요실금.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 더 심해진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찬바람이 불때 마다, 소변이 축축하게 새어나오게 되면 불쾌감은 물론이고,
몸의 체온이 떨어져서 면역력 저하와 함께 감기에 노출될 수 있어요.
또한 소변이 속옷에 묻어있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여, 외음부에 질염이나,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하죠.
요실금의 원인은 대부분 노화나 출산, 임신으로 인해
요도와 방광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손상되고 늘어지면서 생기게 되는데요.
이 중 특히 겨울철에 더 요실금 증상이 잦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에 체온이 항상 떨어져 있으므로 신체의 근육이 경직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광 근육 또한 더욱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어서 요실금 증상이 잦아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추우면 땀을 잘 흘리지 않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과 수분이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따뜻한 계절에 비해 훨씬 더 소변양이 늘어서 요실금 증상이 잦아지게 되는 원인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겨울철에 심해지는 요실금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실금 증상이 심해지는 때 일 수록, 수분 섭취를 일부러 자제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아무래도 요실금 질환의 특성상, 수분 섭취가 많을 수록 심해질 거라는 인식 때문인 것 같은데요.
요실금 증상의 완화를 위해 오히려 수분섭취를 자제하게되면요,
방광안에 있는 소변의 농도가 더욱더 진해지면서 방광 점막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방광의 점막이 더욱더 과민해지면서 방광근육에 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요실금 증상은 더욱더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수분섭취를 항상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하복부는 항상 따뜻하게 해주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하는데요.
예로부터 여성의 하체는 따뜻해야 한다는 말이 있죠.
여성의 생식기관은 신비스럽게도 하나로 다 연결 되어있답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곳에 찬기운이 머물러 혈액순환이 잘 안되게 되면 여성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요실금 증상 또한, 방광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혈액이 팽창될 때 방광근육이 예민해지면서 심해지기에, 언제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선,
따뜻하고 편안한 옷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준다면, 몸의 혈관이 튼튼해지면서
혈액순환 또한 정체없이 원활해 진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정말 좋겠죠^^?
지금까지, 겨울철 더 심해지는 요실금 증상의 원인과, 완화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드렸는데요, 모든 병이 그렇듯, 증상이 느껴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병을 무찌르는데 확실한 해결책이 된다는 점 또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행복주치의 유로진여성의원과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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