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 이럴 때 일수록 반드시 섹스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나이 50대를 전 후로 폐경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폐경이라는 눈에 띄는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정신적으로도 여성 갱년기 현상이 찾아옵니다.
정서적으로 우울함이나 허탈감, 위축감이 오면서 심할 경우 수면장애와, 자살충동까지 느끼게 되는데요.
이렇게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힘겨운 시기가 찾아오다보니 남편과의 잠자리는 물론
 스킨쉽까지 꺼리게 되는 여성들이 많지요.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여성에게 섹스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섹스나 스킨쉽을 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옥시토신과 세르토닌의 분출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어 사람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섹스와 스킨쉽이 없이 살아가는 부부가 꽤 많은데요.

 이 경우, 정서적으로 외롭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왕성해지는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출되어
 우울감과 지적능력을 급격하게 감퇴시키는 부정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변화는 갱년기 증상하고도 꽤 흡사한데요.


만약 섹스나 스킨십을 오랫동안 하지 않은 여성에게 갱년기까지 찾아왔다면
우울증과 허탈감이 더욱더 배가 되는 악순환이 벌어지게 되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관계일수록 스킨쉽이나 섹스를 끊임없이 하는 것만으로도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 긍정적인 생각은 물론, 인지기능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즉 섹스는 인간의 몸에 좋은 호르몬을 주는 것과 동시에 치매 예방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또한 여성의 경우는 섹스를 단지 신체만의 교류가 아닌, 관계형성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때문에
 갱년기가 찾아왔을 때 사랑하는 연인이나, 남편과 잦은 스킨쉽과 섹스를 갖는다면
본인이 사랑받는다는 느낌과 함께 자존감 또한 올라가게됩니다.
 더불어 부정적인 마음또한 사라지게 되어
삶에 대한 위축감과 허탈감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갱년기를 이겨낼 수있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갱년기여성에게 섹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드렸는데요.
여성에게 섹스는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오늘밤 사랑하는 그이와 함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