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할 때 남자가 원하는 여자는?

남자들은 섹스 할 때 어떤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야시시한 옷차림에 립스틱을 짙게 바른 여자? 물론, 섹시한 의상을 입고 오는 아내나 여자친구를 볼 때 불끈불끈 거리는 건 당연할 겁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보다 좀 더 원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바로, 섹스를 원한다는 정확한 사인을 주고 황홀함을 표현 할 줄 아는 여자. 서툴지만, 온 몸 구석구석... 소중한 그곳까지 애무해주는 여자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왜 그런 여자를 원할까요? 그 속마음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섹스할 때 남자가 원하는 여자1. 정확한 시그널을 주는 여자.

 

남자는 7초에 한번 꼴로 섹스를 생각한다고 하죠. 섹스에 대한 욕망은 휴대폰 백그라운드 어플처럼 24시간 돌아가고 있는데요. 늘 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가끔은 먼저 다가가기 보다는 여자가 먼저 그 마음을 알고 유혹 해주기를 바랍니다.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계시는데요. 그래도 헷갈리지는 않게 표현해주길 바라죠. 그녀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뜨거운 밤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주길 바라죠. 물론 여자들은 그게 쉽지 않아요. 예전부터 '내숭' 조신'이라는 단어와 친해야 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둘 만의 러브 시그널을 정해보세요. 향수도 좋고, 팔찌도 좋아요. 부끄부끄하게 입으로 전하기 어려운 말을 둘 만의 표시로 전달해보세요.

 

 

 

 

섹스할 때 남자가 원하는 여자2. 황홀함을 표현 할 줄 아는 여자.

 

남자들은 목석 같은 아내를 좋아하지 않아요. 혼자 흥분하고 있다는고느낄 때 자신이 '짐승' 같은 생각이 들게 되죠. 섹스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방식이잖아요. 그러니 신음도, 온몸을 뒤트는 것도, 등을 쥐어 잡는 것도 부끄러운 게 아니요. 오히려 사랑을 받고 있음을 그리고 그 사랑에 행복해 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거죠. 그러니 당신의 황홀함을 숨기지 마세요. 마음껏 표현하세요. 당신의 신음소리가 그의 귀에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들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행복하는 여자를 볼 떄 남자의 자존감 역시 쑥쑥! 높아지게 된답니다.

 

간혹 여성분들 중에 이성의 정성스러운 애무에도 불구하고 짜릿함을 느끼기 어려운 여성분들이 계시는데요. 만약 음핵을 덮고 있는 포피가 두꺼운 경우, 지스팟이 발달 되지 않은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면 해결 가능하죠. 

 

 

 

 

섹스할 때 남자가 원하는 여자3. 서툴지만 애무해주는 여자.

 

남자의 쌍둥이가 있는 그곳에 입술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거 잘 압니다. 어렵다면, 이마, 목, 가슴, 젖꼭지부터 서서히 시작해보세요.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 나가는 당신을 볼 때 남자의 행복감은 쑥쑥! 상승하게 됩니다. 남자들은 애무스킬이 좋은 여자보다는 서툴지만 자신을 사랑해주고 조금씩 노력해주는 여자를 더 예뻐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