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남자를 유혹하는 기술

낮에는 인간적인 따사로운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의 가사인데요.

낮에는 순한 양 같지만, 밤이 되면 앙큼한 여우로 변신하길 바라는 것이 남자들의 마음인데요~

 

그렇다고 너무 대놓고 "내가 지금 널 유혹하고 있다" 말하면 오히려 남편, 애인이 멀리 도망(?)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은밀하게 남자를 유혹할 수 있는 테크닉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유혹인듯 아닌 듯 묘~하게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그 첫 번째는 '쓰담쓰담' 입니다.

남자들이 칭찬에 약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밤에 잠자리에서 해주는 칭찬에 남자들이 불끈 힘을 내지만 낮에도 칭찬이 필요합니다.

착한 일 한번에 어깨 토닥 한 번, 머리 쓰담 한 번 그리고 반대로 힘든 일이 있을 땐 포옹과 함께 토닥토닥!

일명 모성애 전략이라도 할 수 있는데요.

 

남자들은 섹시한 옷차림의 여자를 보고 흥분하기도 하지만, 모성애처럼 포근함을 주는 여자에게서도 섹시함을 느낀다는 사실! 기억해두시고 남편, 애인에게 칭찬을 듬뿍 전해주세요.

 

 

두 번째는 '얼굴 주변 키스'입니다.

남자들의 성감대는 그곳(?)에만 있지 않습니다. 귓볼, 목, 어깨와 같은 곳의 스킨십에서도 흥분감을 느끼는 남자들이 있는데요. 이곳은 옷을 벗기지 않아도 언제든지(?)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평상시 입술키스에 이어 귓볼, 목, 어깨에도 키스를 해주세요.

 

 

세 번째는 '문 열고 목욕'입니다.

 

목욕을 같이 하는 부부사이도 있겠지만, 그동안 문을 닫고 따로따로 했다면 이제부터는 문을 살짝 열어두고 목욕하세요. 이때 중요한 게 향이 좋은 바디클렌저의 사용과 뜨거운 물로 인해 수증기를 만드는 것인데요.

살짝 열어진 목욕탕 문 사이로 하얀 수증기와 바디클렌저향, 샤워소리가 새어나온다면 남편은 당장이라도 목욕탕으로 들어가 아내를 안아주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네 번째는 '야한 영화' 입니다.

남편과 야한 영화를 보세요. 밤에 잠들기 전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면서 영화를 함께 보세요.

이때 15금 혹은 약간의 19금 장면이 있는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좋아요. 같이 영화를 보는 동안 잊고 있었던 로맨스감도 살릴 수 있고, 영화 속에서 아찔한 영상이 이어지면서 그 날 밤 달달한 꿈을 꾸실 수 있으실 거예요.

 

'유혹인듯 유혹 아닌 유혹 같은 행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은밀한 유혹을 원한다면 위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구하기 쉬운 아이템들이고, 평상시 그리고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들을 통해서~ 행복하고 황홀한 저녁밤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