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흐르면서 질주변의 가려움이 있으신가요?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많아진 냉의 양 그리고 외음부에 가려움, 쓰라림이 느껴진다면 질염을 의심해보세요.
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습할 수록 외음부가 쓰라린 분들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더운 날씨만큼 물놀이 시간, 목욕시간이 늘어나면서 외음부는 점점 더 습해지는데요.
수영장, 대중목욕탕의 물이 질 내로 유입될 경우 질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잘못된 질성형으로 인한 상처, 애액부족으로 인한 질건조증, 잘못된 질세척 습관 등으로 인해 질 내 염증이 발생하면서 외음부 통증(가려움, 쓰라림 등)이 느껴질 수 있죠.
그렇다면 질염! 어떻게 치료할까요?
질염은 항생제 투약으로 호전 될 수 있는데요.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균,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 내 이상이 느껴진다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분비물 검사,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한 후 적절한 처방을 받으셔야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질 통증을 만드는 원인과 해결방법은 다양한데요.
결론적으로 여성의 질구조와 일상생활, 성생활은 개개인마다 다르니,
적절한 질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진솔한 상담과 꼼꼼한 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이야기 > 여성을 위한 건강정보- 비뇨기과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생각해 봐야 할 세가지 (0) | 2017.05.15 |
---|---|
클라미디아라고 들어보셨나요? (0) | 2017.05.12 |
여성이 방광염에 자주 걸리는 이유와 치료방법은? (0) | 2017.04.28 |
요실금 자가진단으로 치료방법 예측 할 수 있다?! (0) | 2017.04.24 |
야간뇨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까요? (0) | 2017.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