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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W.M 이야기

질성형 후 찾아온 쓰라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질성형 후 찾아온 쓰라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뜨거웠던 밤의 온도가 점점 식어버린 게... 출산 후부터였을 거예요. 많은 엄마들이 고민하는 것처럼 저 역시 질이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알아보게 되었죠. 속 좁은 여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에... 늘어난 질을 잘라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어요. 타이트한 느낌이요. 하지만... 언제서부턴가 할 때 쓰라림이 느껴집니다. 전에 몰랐던 화끈거림이 있죠."

 

 

 
성관계시 짜릿한 쾌감 대신 쓰라림, 화끈거림과 같은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질이 건조해진 건 아닌지 의심해보는 게 좋아요.
질건조증! 이건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속 깊은 고민 중 하나입니다. 질성형을 했다고 해서 꼭 나타나는 부작용도 아니죠. 하지만... 질이 건조해지는 이유엔 '질점막의 소실'이 있습니다. 


여성의 질안에는 애액을 만드는 점막이라는 게 있습니다. 성욕이 느껴지면 점막에서는 준비(?)를 해요. 그건 애액을 만들어 질벽을 촉촉하게 만드는 건데요. 생각해보세요. 애액을 만들 수 있는 점막이 줄어들었다면... 만들어지는 애액의 양은 어떻게 될까요? 아무래도 영향을 없진 않겠죠. 아마 수술 초기에는 질이 건조해지는 걸 잘 못 느낄 수 있어요. 평소 질벽이 윤기 있는 분이라면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수 있죠. 
 


질이 건조해졌다고 상담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폐경기 여성분이 많아요.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은 애액을 만드는 에너지가 되는데요. 안 그래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애액인데... 질점막이 줄어들게 돼서 질은 더 메마르게 될 수 있는 겁니다.

 

 

질이 타이트하게 좁혀지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도 보다 챙겼으면 하는 건 여성 건강인데요.
여성이 건강할 때 성생활 수명도 길어질 수 있죠. 요즘은 일부로 얼굴피부관리처럼 질피부관리를 위해 레이저시술도 받는 때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질점막을 지키면서 질폭을 좁힐 수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방법은 늘어난 질을 잘라내지 않고 모아주는 겁니다. 몽글몽글하게요. 실제 이 같은 질축소방법이 있는데요. 그 이름은 루게질성형이고 루게는 질주름을 의미합니다.
질점막을 잘라내지 않고 주름형태로 만들어주는 루게질성형. 이 수술에 대해서는 위 이미지 클릭을 통해 조금 더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