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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 알고 싶다

폐경 후에도 만나는 질오르가즘


아름답고 건강한 중년의 비밀! 40대 후반, 월경에 마침표를 찍는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이를 폐경기라 하며, 완경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달마다 귀찮게 했던 생리가 끝나 홀가분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왠지 모르게 여성으로서의 삶에도 마침표가 찍혀졌다는 서운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하지만, 완경이 왔다고 해서 여자로서의 삶이 끝난 건 아닙니다. 달리 말하면 성생활에도 마침표가 생기는 건 아니라는 거죠. 

폐경 후에도 오르가즘을 찾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중년이 되면 성생활이 어려워진다고 말하는 이유! 아무래도 질벽이 건조해지는 문제 때문인데요. 



신비로운 우리의 인체는 여성호르몬을 에너지로 받아들여, 질점막에서 애액이라는 걸 만들어냅니다. 이 애액은 성관계시 질벽을 촉촉하게 만드는 윤활제 역할을 하죠. 문제는... 앞의 말이 힌트가 되겠지만, 애액이라는 게 여성호르몬이 줄어듦에 따라 그 양도 감소한다는 거죠. 정리하면 완경이 될수록 애액 분비량도 급격하게 줄어다는 겁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듦에 따라 생기는 신체적 변화에는 질건조증, 질위축증 등이 있는데요. 질벽이 메마르고 조그라 들고 그리고 질벽도 연약해지죠. 전처럼 페니스의 움직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과 글들이 이어지지만.. 그렇다고 낙담만 할 건 아닌데요.  



중년의 성문제를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한 제2의 삶을 위해서요. 

알고 보면, 완경이 온 후에도 원만한 성생활을 이어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비결에는 젊어서부터 꾸준한 질벽 관리가 있는데요. 질도 피부입니다. 우리가 얼굴 피부관리를 논할 때, 젊어서부터 미리 받아두면,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질도 유사합니다. 미리 꾸준하게 관리해주면 완경 후에도 성생활이 두렵지 않고 오히려 홀가분할 수 있죠. 

필요한 질관리방법에는 개인차가 있을 겁니다. 건강진단을 통해 여성호르몬을 보충할 수 있고, 질벽을 촉촉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비비브나 모나리자터치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도 있죠. 또는 질압을 키우기 위해 HMT 바이오피드백으로 케겔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적절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글로 설명하긴 어려워요. 각기 다른 여성 건강 상태 및 성생활에 대한 상담이 이뤄져야 좀 더 알맞은 진단이 가능하죠. 실제 많은 분들이 유로진여성의원에 오시면 체계적인 종합적인 성생활 개선을 진단받게 됩니다. 



단순히 여성의 입장에서만 논하는 게 아니라, 남편과 함께 상의할 수 있게 부부클리닉 상담도 가능하죠. 실제로 폐경 후 질오르가즘을 찾은 분의 사례도 있습니다. 

오르가즘의 기본 단계라고 하는 음핵오르가즘에 이어 완경 후에도 질오르가즘을 찾아가는 분의 진료 스토리가 있죠. 이 이야기는 완경 후의 성생활이 두려웠던 분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데요.  



유로진여성의원 김관수 원장님이 전하는 진료 이야기는 여성의원 홈페이지에 오신 후 로그인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음부, 외음부에 대한 꼼꼼한 진단부터 친절한 상담까지... 여성으로서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완경이 와도 성생활이 멈추지 않는 비결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