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불만족하는 섹스는?

남자라고 해서 섹스가 늘 즐거운 아니에요. 

때론 여자에게 말 못 할 아쉬움을 느낄 때도 있죠. 

차마 남자가 말 못 하는 아쉬움! 우리 미리 알고 맞춰준다면 어떨까요? 

그럼 그 밤은 더 특별하고 황홀해질 수 있는데요.  

  

부부사이라고 해서 모두 속궁합이 맞는 게 아니지만,

하나하나 맞춰가는 즐거움이 더 클 수 있으니

오늘은 여러분들의 황홀한 밤을 위해

미리 알아야 할 남자가 차마 말 못 하는 불만족스러운 섹스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1. 모든 불을 끄고 하는 섹스 

  

남자는 여자의 은밀한 그곳이 궁금해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사랑스러운 곳,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곳이죠. 

하지만 여자들은 다르죠. 민망하고 부끄러워 숨기고 싶어해요. 

그러다 보니 불을 끄고 잠자리를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은밀한 그곳을 공개하진 못하더라도… 깜깜한 곳에서의 잠자리는 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당신이 황홀해하는 표정하나, 몸짓하나, 그리고 피붓결 모두 사랑스럽고 보면 볼수록 흥분되니

그 밤의 온도를 높이고 싶다면…

어둡게 있기보단 스탠드의 은은한 조명으로 공간을 채워주세요.   

  

  

2. 속옷을 짝짝이로 입고하는 섹스 

  

야시시한 속옷이나 만화캐릭터 따라하기는 바라지 않아요.

그냥 속옷만 입어도 괜찮지만...짝은 맞춰서 입어주세요. 

아무거나 눈에 띄는 속옷을 입고 있는 당신을 볼 때 남자는 자존감이 낮아져요.

결혼한 남편이어도 늘 남자로서 살고 싶은 바람이 있기 때문에

무신경한 모습은 남자로서의 자신감까지 낮추게 하니…

섹시하지 않더라도 위.아래 짝과 조화는 맞춰서 입어주세요.   

3. 남자가 무조건 리드해야 하는 섹스 

  

많은 부부들이 남편이 리드하는 섹스를 하고 있을텐데요. 

남자도 가끔은 아내가 먼저 적극적이길 원해요. 

늘 자신만 고파하는 모습을 보면 ‘짐승’이 되어버린 속상함이 들죠. 

물론, 여자의 적극적인 모습이 쉽지 않은 거 알아요.

하지만 가끔은 유혹의 몸짓과 다양한 체위에 대한 모험심을 먼저 보여주길 바래요.

그럼 남편들은 그런 아내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하고 사랑이 더 샘솟을 거예요. 

  

  

남자들도 이렇게 불만족스러운 잠자리가 있어요. 

여자가 상황,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처럼…

남자도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흔히 섹스를 몸의 대화라고 하죠. 

우리가 대화를 나눌 때 서로의 생각과 언어를 공유하는 것처럼. 

섹스도 그런 게 필요해요. 

아쉬워하는 부분을 알아가고 맞춰가는 게 필요하죠. 

그럼 서로 더 많은 대화가 오고 가면서 부부간의 정은 더 돈독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