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된 지도 어느덧 두 달째 접어들고 있네요.
한 해가 막 시작된 시기인 요즘 때는 유독, 여성 건강검진을 위해 저희 병원을 찾아오시는
중년 여성분들이 많으신데요.
또 한 살 더 먹었다는 세월의 빠름에 문득 건강에 대한 염려와,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재정비를 오시는 그마음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 또한 중년 여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의학적 정보에 대해 더욱더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중년여성의 건강질환과, 성에대해서 학회를 참석하여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중년의 나이가 되면,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속 건강의 적신호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건강의 적신호부터 몸소 느껴지게 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은 뼈 자체가 약해져 골절이 쉽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중년 여성분들 대부분이 손목이나 무릎이 시큰거림을 느끼시면서 증상을 의심하게 되시죠.
보통 나이가 들어서 뼈도 약해지고, 얇아진 것 이라고 생각하시지만,
폐경 이후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호르몬 감소때문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산부인과 전문의인 저도,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골다공증 학회까지 참석하여 연구하는 것이고요
폐경을 맞이하면서 유독 허리가 앞으로 휘는 증상이 생겼다던가,
허리뼈, 손목뼈, 고관절 부위에 작은 충격만으로도 골절 진단을 받는다거나
골절이 되면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아도 예전처럼 쉽게 완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 있으신 분들께서는요
반드시,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 검사와, 상태에 맞춘 진료를 받으시길 받으셔야합니다.
여성호르몬도 관리를 통해, 계속해서 빠르게 감소되는 것을 늦출 수 있도록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년 여성의 건강은요,
일상생활에서 단순히 겉으로 느껴지는 증상에서
판단하여 관리하려는 것은 옳지 못한 방법입니다.
손목이나, 무릎의 통증 등에 따라 파스나 진통제의 효과로
임시방편같은 해결만 하시면서 생활하시다보면
내 몸 속의 여성호르몬은 소리없이 계속해서 줄어들게 될 것이고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각종 여성 질환이 인체 내에서 일어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산부인과적으로 내분비계 또한 점검하실 때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성 중년의 이후부터는 폐경이라는 시기를 맞이하면서 부터 급격한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모든 질환이, 여성질환과 관련되어 나타나기 때문이죠
또한 이 호르몬의 변화가, 여성의 성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내벽의 점액의 양이 적어지면서 질의 위축이 올 것입니다.
질폭이 작아짐을 느꼈지만, 그만큼 동시에 건조하기에
성관계시 젊었을 땐 느끼지 못했던 성교통을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원활했던 부부관계에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년이 찾아오셨다면 이미 여성 신체에 적신호가 켜지는 증상이 진행 되기전에
미리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중년이후의 질 관리와, 호르몬 관리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여성이 노년까지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진료해 드리는 것이 제 삶의 목표이기에
꾸준히 여성건강관련 학회에 참석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성 관련 질환 및, 성클리닉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유로진여성의원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성행복주치의 유로진여성의원에서 행복한 여성의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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