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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생리통이 나에게 보내는 경고!

꽃처럼아름다운당신 2016. 11. 18. 15:16

심한 생리통이 나에게 보내는 경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경험하게 되는 '월경'

마법에 걸리는 기간이 오면 여성들은 다양한 월경증후군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월경증후군 중 하나가 ‘생리통’입니다.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 느낌부터~ 쥐어 짜는 듯한 통증까지... 개개인마다 생리통의 강도는 다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리통의 강도가 강해도, 

단순히 자궁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통증이라 여기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생리통이 우리의 몸에 보내는 경고에는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되죠


하지만 진통제를 복용해도 나아지지 않는 생리통이라면, 이때는 단순히 월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건강을 위해선 심한 생리통이 나에게 보내는 경고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자궁내막증, 자궁내유착, 자궁근종(혹), 자궁선근증, 난소난종 등이 있으면, 우리의 자궁은 '통증'으로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게 됩니다. 이 경고가 생리통과 유사하여, 질환이 생길 걸 모르고 진통제를 먹으며 참게 되는거죠. 

하지만 방치할 수록 자궁과 난소는 더 나빠지고, 생리통의 강도는 강해지게 됩니다.


평소와 다르게 생리통의 강도가 강해진 경우

진통제를 복용해도 가라앉지 않는 경우

생리기간 전부터 아랫배가 아프고, 생리시작 후 3일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지속된 경우 

초경 후 별다른 생리통이 없었으나 수 년이 지나서 생리통이 발생한 경우

자궁이 심한 생리통으로 보내는 경고에 관심을 주셔야 합니다.


이때는 자궁 또는 난소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프로스타글란딘 분비를 줄여주는 진통제 복용으로는 절대 생리통이 완화되기 어렵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해줘야지만 증세가 호전되는데요. 

방치하면 방치할 수록 생리통의 강도도 심해지고 자궁건강도 나빠져 불임, 난임, 조기출산, 유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심한 생리통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자궁과 난소에 이상이 없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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