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할 때 애무 얼마나 중요해?

"여러분 애무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이 질문에 남자분이라면  

딥키스 정도면 되지 않을까? 

쓰담쓰담 가슴터치 정도면 될까? 

'빨리 진도 빼기도(?) 바쁜데 애무는 무슨'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남자들이 그래요. 

한국 남성들에게서 가장 부족한 섹스 스킬 중 하나가 애무죠. 

후끈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남자에게 필요한 건 직입直入!  

애무는 ‘빨리 지나가야 할 절차’에 불과하지만... 여자는 다른데요.  

여자에게 애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몸이 달아오르지도 않았는데 벼락같이 들어오는 남자만큼  

얄미운 그가 없다고 하죠. 

여자의 몸은 남자의 몸과 다르게 순차적인 과정(?)을 통해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 과정 없이 바로 직진하는 남자로 인해 성 트러블이 생길 수 있죠.  

  

좀 더 흥미로운 사실은  

여자가 삽입 섹스로 오르가즘을 느낄 확률은 약 40% 정도로 

삽입오르가즘을 약 90% 정도 느끼는 남자의 반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애무가 중요한 이유를 몰라서 못했다면 

이젠 급하더라도 최소 20분 정도는 쓰담쓰담 해주는 게 좋아요.  

남자들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한 번 그 맛을 알면 빠져나오기 힘든 게 애무죠!  

애무에 정성을 기울이다 보면,  

온몸 구석구석 입술과 손길이 닿을 때마다 

전율이 혈관을 따라 흐르고  

세포 안에 사랑이 깃드는 느낌을 받게 되죠. 

결국, 애무만 잘 해도 섹스의 반은 성공한 거나 다름없어요.  

그런데... 애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궁금하신가요? 

어떤 손길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수 있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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