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지성남녀

늘 처음처럼 로맨틱한 섹스를 위한 Tip

꽃처럼아름다운당신 2017. 6. 23. 17:38

첫 섹스의 설렘이 무엇인지, 머릿속 깊숙한 서랍 속에 넣어두고 그저 그런 섹스를 하는 중년부부들이 많은데요. 

그런 부부를 신혼부부들이 볼 때 긴장하기보다는 ‘우린 다를거야’ ‘늘 뜨거울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죠 

안타깝게도 지금 권태기를 겪는 부부들도 처음에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 낳고 집안 살림하다 보니... 권태기라는 게 오고 섹스리스라는 게 온 거죠. 



섹스라는 게 단순히 몸과 몸이 밀착하는 게 아니라 서로의 감정이 교류를 하는 건데요. 

그렇기 때문에 섹스가 없는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 마세요.  

남다른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결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거고요.

 

  


늘 처음처럼 섹스하는 비결 그 첫 번째는 굶기는 건데요. 

  

어찌 보면 성생활이 권태롭다는 건 지금의 섹스가 ‘감사하지 않다(?)’라는 걸 수 있죠. 

하고 싶을 때 하다 보니 섹스의 소중함을 모르고 오히려 불만만 갖는다면… 굶겨보세요. 

연예시절 밀당했던 것처럼 섹스의 고마움을 알 수 있을 밀당이 필요합니다. 

  

룰은 간단해요. 남편이 조를 때 지금처럼 옷을 벗고 몸과 몸이 만나 격한 신음과 땀으로 안방을 채우는 게 아니라… ‘안아주고 끝’ ‘키스하고 끝’ ‘애무하고 끝’라는 나름의 순서를 정하는 겁니다. 아 참! 괜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남편에겐 미리 권태로움 해결 비법이라는 걸 설명해두는 게 좋아요. 그래도 물론 튕기는게 쉽지 않죠. 남자는 당장이라고 안에 안기고 싶을 겁니다.  

  

그렇게 당분간은 키스만 하고 당분간은 스킨십만 하고 그다음 애무.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본격적인 섹스를 하게 될 때 참고 참었던 성욕이 터지는 순간 지금의 권태로움을 잊을 짜릿한 섹스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늘 처음처럼 섹스하는 비결 그 두 번째는 성감대 찾기인데요. 

본격적인 섹스를 시작했다면… 서로의 성감대를 알기 위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오래된 부부들의 착각 중 하나가 ‘서로의 성감대를 잘 알고 있다’ 믿는 거죠. 

우리 몸엔 성감대가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고 사는 성감대가 있죠. 

그런 곳을 탐험가의 모험심을 담아 날마다 밤마다 새로이 발견해주는 겁니다. 

새로운 성감대를 알아가 그곳을 집중공략 해주는 것만으로도 권태기 해결방법의 반은 찾은 건데요. 신세계를 발견한 흥분감에 어쩔 수 모르는 그와 그녀의 모습은 또 다른 설렘으로 다가 올 거예요. 



정리하면 첫 섹스의 설렘을 유지하는 방법은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새로운 곳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데요.

지금은 늘 내 옆에 나를 챙겨주는 남편과 아내지만... 오래전엔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강해 결혼한 것처럼...

함께 살게 되었을 때의 설렘과 섹스를 하면서 느낀 행복감과 고마움을 기억하면서, 서로를 향한 애정공세 노력을 놓지 않는 게 로맨틱한 부부로 사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