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신체는 나이를 먹을 수록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뱃살도 늘어나게 되죠.
세월의 흐름에 따라 겉으로 보이는 탄력만 약해지는 게 아닌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여성생식기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죠.
많은 변화들 중 여성에게 가장 큰 상실감을 주게 되는게 질의 변화인데요.
노화가 오면 질벽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게 되고, 질피부는 메마르게 됩니다.
이 같은 변화가 여성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성관계시 메마른 질 때문에 쓰라림, 화끈거림, 가려움 등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질벽에 상처가 생겨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질이 마르는 증상을 '질건조증'이라고 하는데요.
질건조증은 중년 여성의 대표적인 성생활 문제 중 하나이죠.
질벽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면 여성은 성관계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넓어진 질폭은 남성의 성만족감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질벽이 건조해지면서 질염, 질쓰라림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수죠.
안타깝게도 한 번 나빠지기 질 상태는 스스로 좋아지지 않는데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위와 같은 질벽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얼굴 피부 탄력을 위해 아이크림을 바르거나 레이저시술을 받는 것처럼,
젊은 시절부터 질벽을 관리 해준다면 노화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개인의 질상태와 성생활 습관에 따라 관리방법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젊었을 때부터 레이저시술, 질정, 여성호르몬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질을 관리 해준다면
중년이 되어서도 촉촉하고 탄력 있는 질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노화 예방을 위한 질벽관리는 얼굴피부관리 만큼 중요합니다.
매일매일, 메마르지않고 탄력 넘치는 질벽으로 관리한다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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