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드가 알고 싶다

질성형 할 때 질피부 왜 제거하지 않을까?!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넓은 질을 좁히기 위해 질 수술을 검색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여성의원을 찾아 의학적 도움을 받으면 질폭이 좁아진다는 걸 알고, 웹서핑 하다 보면 상담받아보면 다양한 수술 방법을 알아가게 되죠. 그중 하나가 늘어난 질을 잘라 제거한 후 꿰매어 폭을 좁히는 거예요. 오래전부터 진행해오던 방식이지만 '질점막 보존'이라는 관점에서는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질성형 시 질피부를 잘라 제거하지 않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그 이유는 질피부에 있는 점막이 가진 역할(?) 때문이죠.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질점막은 매우 중요해요.

질점막 그곳은 성관계 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애액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우린 질벽이 촉촉할 때 성관계의 쾌감이 강해진다는 걸 알아요. 때문에 윤활제를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 중요한 윤활제 것도 천연 윤활제가 만들어지는 곳이 점막입니다.

 

 

그런데, 질성형할 때 질 피부를 잘라낸다면 어떨까요? 따라 점막도 사라지겠죠. 이게 바로 직접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나진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여성의 질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폐경기를 맞게 되면서 점점 피부가 얇아지게 됩니다. 만들어지는 애액의 양도 줄어들고요. 안 그래도 얇아지는질 점막인데 가능하면 보존해주는 게 좋아요.

 

 

그렇다면, 이완된 질 피부를 잘라 제거하지 않고 어떻게 폭을 좁힐 수 있겠는가... 궁금하실 거예요.

방법은... 주름을 만드는 것이죠.늘어난 질을 몽글몽글하게 모아주는 거예요. 그럼 피부가 쭉! 당겨지면서 더불어 속이 꽉 차게 되겠죠.

 

상상이 잘 안되신다고요. 질 피부는 원래 밋밋한 거고, 늘어난 부분이 모인다는 게 잘 이해하기 어려우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유로진여성의원 홈페이지에서 진료 사례를 올려두었습니다. 이완된 질이 달라진 형태, 주름진 질벽의 모습을 보실 수 있죠. 실제 사례이고, 의료 정보인 만큼 로그인이 필요하니, 참고 부탁드리며~ 질 피부를 잘라 제거하지 않고 달라지는 형태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