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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 알고 싶다

질성형 후 성감개발을 시작~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성클리닉을 찾아온 분들이 적지 않게 하시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

남들도 그저 그런 밤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시죠. 오르가즘은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르.가.즘! 성생활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단어 중 하나인데요.
부부 사이가 잠자리로만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남자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여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죠.

 

 

오르가즘을 모르는 분들은 반대로 'SEXLESS'라는 단어와는 가깝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할까 말까 하다면... 섹스리스 부부관계가 아닌가 생각해볼 법도 한데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섹스리스가 아닌가 생각되었다면...
오르가즘이 무엇인가 궁금해졌다면...
자신의 상태를 알아가며 성감개발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성감개발! 거창하고 어려운 단어가 아닙니다.
오르가즘을 모르고 지냈던 분들도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쾌감의 강도가 점점 강해질 수 있죠.
우선, 그 시작은 터치하기 좋은 여성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건데요.
오르가즘 포인트를 진단받고 문제가 있다면 변화시켜주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출산 후 생기는 성고민의 해결법으로 질성형을 생각합니다.
물론, 이완된 질이 좁아지면 밀착감이 개선될 수 있죠.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질벽을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오르가즘의 레벨이 다를 수 있는데요.
질성형 후 오르가즘을 찾기 위해서는 단순히 질폭 좁히기만 생각할게 아니라,
좀 더 종합적인 판단이 이뤄져야 하죠.

 

 

여성의 외음부에는 '음핵'이라는 성감대가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말단신경이 밀집된 곳이죠.
그리고 질안에는 '주름'이라는 오르가즘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감대인 지스팟이 있죠.
대게 오르가즘을 모르고 지내는 분들의 경우,
위 세 요소의 변화를 통해 쾌감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러블리터치프로그램의 시작이기도 한데요.

 

 

유로진여성의원에서는 성감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질성형하고 외음부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방법은 개인마다 다른 외음부와 질상태에 맞춰가고 있죠.
단순히 질폭만 좁히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극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지 연구하며 진료합니다.
그 결과 오르가즘을 몰랐던 분들 역시 성감을 개발해나갈 수 있게 되죠.